[SPO 현장] 이정효 감독 현실직시 “수원은 따라가는 입장, 부산전 3가지 플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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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정효 감독이 부산전을 앞두고 다양한 플랜을 준비했다.
수원은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올시즌 광주FC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과 사단을 데려왔다. K리그 최고 감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지도자를 데려와 올해 만큼은 1부 직행을 가려는 판단. 하지만 현재 리그 3위에 있고 최근 안양 원정(1-2 패)와 파주와 홈 경기(0-0 무)에서 이기지 못해 흐름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 시즌 초반부터 1위 경쟁을 했던 선두 부산과 한 판 승부는 ‘미리보는 결승전’이다. 부산 원정에서 최근 두 경기 무승에서 탈출하고 승점 3점을 따내며 후반기 순위 경쟁에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이정효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수원은 현재 따라가는 입장이다. 오늘 경기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양 팀 모두 치열하게 싸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산을 꼭 잡고픈 마음에 다양한 플랜으로 이날을 대비했다. “플랜을 한 세 가지 가지고 준비를 했다”라고 말한 이정효 감독은 “일단 상대가 포백으로 운영할 때와 스리백으로 운영할 때를 대비했다. 수비시에는 파이브백으로 수비할 것 같아서 파이브백 수비시 어떻게 골을 만들지 연습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의 라인업을 확인한 뒤에는 “현재 선발 멤버상으로는 5-4-1 수비를 할 것 같다.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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