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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문성주 5안타 3타점 합작! 톨허스트는 14G 만에 QS…LG, 키움 잡고 승리로 일주일 출발

작성일: 2026.07.28 21: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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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빈 ⓒ곽혜미 기자
▲ 문정빈 ⓒ곽혜미 기자
▲ 문성주 ⓒ곽혜미 기자
▲ 문성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새로운 '문문' 효과로 새로운 한 주를 승리로 장식했다. 문정빈과 문성주가 5안타 3타점을 합작했다. 키움은 2024년 1라운더 전준표의 5이닝 3실점 역투와 2022년 1라운더 박찬혁의 동점 투런포로 반격에 나섰지만 불펜 싸움에서 밀렸다.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3-3으로 맞서던 7회말 문정빈이 리드를 되찾는 1타점 적시타, 2사 후에는 문성주가 좌익수 쪽 2루타를 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승리를 챙겼다. LG 선발투수의 퀄리티스타트는 후반기 처음이고, 라클란 웰스가 지난 3일 한화전에서 기록한 6이닝 1실점 이후 14경기 만에 처음이다. 마무리 손주영은 26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LG는 54승 41패 승률 0.568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은 35승 2무 61패로 승률이 0.365까지 떨어졌다.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우강훈 ⓒ곽혜미 기자
▲ 우강훈 ⓒ곽혜미 기자

2회까지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키움이 3회 2사 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1사 후 좌전안타로 출루한 임병욱이 권혁빈의 2루수 땅볼에 2루로 진루했고, 여기서 서건창이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3회까지 0-1로 끌려가던 LG는 3회 1사 만루 기회에서 나온 박동원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문정빈의 볼넷과 오지환의 상대 실책 출루, 문성주의 좌전안타로 베이스가 가득 찼다. 박동원이 크게 튀면서 3루수 김웅빈의 키를 넘는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4회에는 '우타 거포 유망주' 문정빈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트렸다. 키움 선발 전준표의 초구 직구가 가운데 몰리자 밀어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문정빈은 올해 43번째 경기, 114번째 타수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이다. 

6이닝 1실점으로 순항하던 톨허스트가 7회 1사 후 김웅빈에게 중전안타, 박찬혁에게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3-3 동점이 됐다.

LG는 7회 공격에서 '문문 듀오'의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았다. 문정빈이 1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4-3이 됐다. 2사 후에는 문성주의 타구가 절묘한 코스에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가 되면서 5-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LG는 8회 수비에서 또 한번 위기에 놓였다. 1사 1루에서 김진수에 이어 구원 등판한 우강훈이 중전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김건희를 유격수 병살타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9회에는 마무리 손주영이 나와 2사 2, 3루 동점 위기를 극복했다. 손주영은 지난 2일 키움전에서 19호 세이브를 기록한 뒤 26일 만에 2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 손주영 ⓒ곽혜미 기자
▲ 손주영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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