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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뇌출혈' 전승재, 2년 의식불명 끝 황망한 작별…향년 47세

작성일: 2026.07.29 15:3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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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재. 출처| 전승재 인스타그램
▲ 전승재. 출처| 전승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전승재가 2년 의식불명 끝에 사망했다. 향년 47세.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승재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은 30일 오후 2시, 발인은 31일 오전 6시 엄수된다. 화장은 수원시연화장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안성유토피아추모관이다.

전승재는 2024년 초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에 빠졌다. 해당 소식은 전승재가 쓰러진 지 약 3달이 지난 후에야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비보는 동료 배우들의 SNS에 올린 부고를 통해 먼저 전해졌다. 고인을 기리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79년생인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복면 달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코리아', '밀정', '임금님의 사건수첩', '보안관', '신과함께-인과 연', '상류사회', '안시성', '창궐', '싱크홀', '승부'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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