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연 4안타+김요셉 3안타+정동윤 무실점 호투… SSG 퓨처스팀, 한화 2군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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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타선의 어린 기대주들이 좋은 활약을 한 SSG 퓨처스팀(2군)이 공·수 조화를 앞세워 완승을 신고했다.
SSG 퓨처스팀은 29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2군과 경기에서 정동윤의 호투, 그리고 7안타를 합작한 안재연 김요셉의 맹활약에 힘입어 7-3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정동윤은 4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재 한두솔 신상연도 1이닝씩을 던지며 실점하지 않고 리드를 지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타선에서는 안재연이 홈런포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대활약했고, 김요셉도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김민범도 홈런을 기록하며 타점을 보탰고, 김태윤 이원준 김정민 이승빈도 안타를 기록했다.
1회 2점을 먼저 내줬지만 경기 초반부터 따라가는 점수가 나오면서 흐름을 붙잡을 수 있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재연이 우월 솔로홈런을 치며 1점을 만회했고, 2회에는 역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범의 좌월 동점 솔로포가 터지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3회에는 선두 이승빈의 중전 안타, 김태윤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안재연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3-2로 앞선 5회에는 1사 후 김요셉 안재연의 연속 안타와 이원준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박세직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4-3으로 앞선 7회에도 역시 1사 후 김요셉 안재연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이원준의 2루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며 1점을 보탰다. 이어 2사 후 최윤석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1점을 더 도망갔다. 6-3으로 앞선 8회에는 선두 김정민의 2루타로 만든 기회를 2사 후 김요셉이 중전 적시타로 완결시키며 승리를 예감했다.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정동윤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전체 스트라이크 비율은 72%였고, 이전과 달리 경기 중 스스로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크볼은 결정구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면서 “좌완 김현재는 패스트볼 평균 144㎞를 기록했고 이전까지 활용하지 않았던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 구사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재연은 연습 때 중견수 방향의 타격에 집중했고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에 대한 순간 대처와 존 설정이 우수해 4안타를 기록했다”면서 “김요셉은 경기 전 타격 코치에게 노릴 구종을 미리 설정한 뒤 타석에 들어서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목표 구종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스트볼을 노린 타석에서는 3구 이내에 적극적인 승부가 이뤄졌다. 이승빈도 앞다리로 리듬을 형성하며 타이밍이 이전보다 안정되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김민범은 포수로서 송구 회전과 정확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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