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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배에 아이가 있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경사 났다...미녀 인기 배우와 전격 결혼 발표

작성일: 2026.08.02 22:2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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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가와구치 하루나가 축구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타쿠라 고와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가와구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타쿠라 고와 제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7월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현지에서는 결혼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된 바 있다.

가와구치는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소식도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소중한 아이도 찾아왔다"며 "이미 배에 아이가 있다. 무사히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타쿠라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선수다. 그는 2015년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데뷔한 뒤, 능력을 인정받고 2019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대신 그는 흐로닝언(네덜란드)과 샬케04(독일)에서 임대 신분으로 성장했고, 2022년부터 보루이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한 뒤, 지난 시즌부터 네덜란드 아약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타쿠라는 이처럼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대표팀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도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일본 연예계와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인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동시에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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