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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 경기 안타! 이정후 2타점 적시타 폭발, 월간 타율 0.364…디트로이트에 5-2 승리

작성일: 2026.08.08 13: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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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ball, american league, national league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이정후는 이날 경기 안타로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했으며, 8월 전 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8월 타율은 0.364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케이더 몬테로가 던진 공 4개가 모두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볼넷이 됐다. 이어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 카운트 1-1에서 케이더의 시속 95.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쪽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는 무려 103.9마일이 기록됐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샌프란시스코가 4-2로 달아났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활약으로 4-2 리드를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는 5회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너 전략을 활용해 승리를 거뒀다. 2-1로 앞선 2회부터 등판한 아드리안 하우저가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데버스는 시즌 24호 홈런, 아다메스는 시즌 19호를 기록했다.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다저스로 보내며 미래를 기약하기로 한 디트로이트는 이날 패배로 시즌 60번째 패배(56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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