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ANG THE MAN” 이강인 피드 도배, 맨시티전 선발 출전 가능할까…“단 두 번의 팀 훈련 소화로 선발은 미지수”

작성일: 2026.08.10 03:0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준비를 한다. 친선전이지만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맨체스터 시티. 아직 팀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선발 카드로 이강인을 점찍을지 기대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6-27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소화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그동안 꽤 오래 주목했던 이강인을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려왔다.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해 이강인의 가치를 인정했고, 앙투앙 그리즈만이 달았던 등 번호 7번을 배정해 현재와 미래의 팀 핵심으로 인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는 일찍이었지만, 이강인이 국내 병역법에 묶여 출국을 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팀 훈련 일정과 서류 승인 일정이 맞물려 스페인으로 출국하지 못했고, 국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한을 기다리며 개인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인은 지난 6일에 입국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새로운 동료들과 발을 맞췄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이번 맨체스터 시티전은 이강인의 데뷔가 큰 관심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두 번의 팀 훈련만 하고 경기에 나선다”라고 알렸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팀 훈련 시간이 부족했기에 선발 출전은 무리라는 해석이다. 매체는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바리오스를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기에 이 선수의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프리시즌 경기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이강인 영입 발표 이후부터 공식 채널에 꽤 많은 피드를 올렸고, 한국에 들어온 뒤부터는 본격적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전 메인 포스터에 ‘이강인 7번’이 찍혀 있고 이강인의 훈련 사진에는 “KANG THE MAN”이라며 환호했다. 

 

이날 이강인이 뛰게 된다면, 가장 먼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피치 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들과 합을 맞출 공산이 크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그리즈만이 전성기 때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포지션이고, 이강인이 유망주 시절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자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