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최근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애스터리스크 탤리(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하는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에서 올해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탤리는 현재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8위로 미국 주니어 골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미국 골프 전문 '골프위크'는 11일(한국시간) "LPGA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인 포틀랜드 클래식에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 4명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올 시즌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마리아 호세 마린을 비롯해 2026년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챔피언 파라 오키프, 여자 브리티시 아마추어 우승자 발렌틴 들롱,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탤리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아마추어 골퍼 자신다 리에게도 초청장을 건넸다. 미국 워싱턴주 카마스 출신인 리는 현재 콜로라도주립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석권한 뒤 올여름 프로로 전향한 메가 간도 출전한다.
간은 올해 잉크스터 어워드 수상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그는 대학 무대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낼 당시 미국 여자 대학골프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였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현재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키아라 로메로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는 점이다.
로메로는 12일 맥코맥 메달 수상자로 선정된 뒤 LPGA의 LEAP 랭킹을 통해 투어 카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건대에서 대학 골프를 경험한 로메로는 지난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프로 언니들'과 경쟁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대신 대회 조직위원회는 키아라의 언니 칼레이야 로메로에게 초청장을 건넸다. 칼레이야는 현재 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 레이스 포 더 카드 포인트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키아라가 예상대로 L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으면 LEAP 프로그램을 통해 투어 진출권을 확보한 역대 두 번째 골퍼가 된다.
첫 번째 사례는 플로리다주립대 출신 로티 워드다. 워드는 지난해 LEAP 프로그램을 통해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이후 프로 전장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 현재 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골프 관련 기사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
저력의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노린다!…3R 3위 도약→공동 1위와 단 1타 차
2026-08-09
-
아쉽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 공동 14위…선두와 4타 차
2026-08-08
-
마지막 로켓 클래식 챔피언은 24세 토르비에른센…PGA 첫 우승 감격
2026-08-03
추천 콘텐츠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
‘충격’ 사실상 공식발표, 과르디올라 이탈리아 대표팀 합의 근접 했었다…“갑자기 휴식 이유로 결렬” 말디니 기술이사 증언
2026-08-1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