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다' 통산 14승 사냥! 김세영, LPGA 투어 FM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등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첫 단추를 잘 뀄다. 첫날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1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이날 시작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에 올라선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13승을 수확 중이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14번홀(파4)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후반 2번홀(파5)과 3번홀(파3), 5번홀(파4), 6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고, 7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김세영은 "코스가 작년보단 부드러워서 버디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전반엔 기회가 많이 왔음에도 잡지 못했는데 후반에 기온도 따뜻해져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며 "5번홀 이글이 컸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글 상황에 대해서는 "티가 앞으로 많이 당겨져서 드라이버 티샷 이후 190m 정도밖에 남지 않았더라. 하이브리드로 컨트롤 샷을 한 것이 핀 오른쪽 3m 정도에 떨어졌고, 칩인으로 이글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심할 순 없는 단계다.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친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김세영을 한 타 차로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마시타는 지난주 CPKC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한 바 있다.
다른 한국인 선수로는 이소미가 4위(6언더파 66타), 세계랭킹 3·4위 유해란과 김효주는 나란히 공동 5위(4언더파 68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김아림과 임진희, 최운정은 공동 15위(2언더파 70타), 이동은과 이미향, 주수빈은 공동 24위(1언더파 71타), 최혜진과 신지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39위(이븐파 72타)에 랭크됐고, 윤이나와 황유민은 공동 77위(2오버파 74타), 고진영은 공동 108위(4오버파 76타)에 그쳤고, 양희영은 부상으로 기권했다.
관련 추천 기사
LPGA 관련 기사
-
"렉시 빼면 미친 짓" 불과 9개월 전이었는데…13년 만에 솔하임컵 불발
2026-08-25
-
日 평정한 야마시타, 美도 접수할 기세…13개월간 '4승' 싹쓸이
2026-08-24
-
'막판에 분전했는데' 김세영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위…日 야마시타 2승 수확
2026-08-24
-
골프도 사랑도 1위답네…코르다 '다섯 단어' 고백 화제
2026-08-23
-
‘시즌 3승 도전’ 김효주, CPKC 여자오픈 첫날 공동 21위…日 야마시타 8언더파 단독 선두
2026-08-21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추천 콘텐츠
-
한국 일본 베트남 몽골에서 1500명 참가 하는 'KBO와 함께하는 금산군 국제교류 티볼대회' 개최
2026-08-28
-
[포토S]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
2026-08-28
-
[포토S]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중간 평가, '정산 과정에 대해'
2026-08-28
-
[포토S]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 열려
2026-08-28
-
[포토S]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
2026-08-28
-
'이강인vs김민재 격돌' 韓 코리안리거 UCL 대진 대공개...ATM 홈에서 맨유, 원정서 리버풀 만난다
2026-08-28
많이 본 기사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공개 저격·민사 소송 예고' 김병지 발언에 박문성 사실상 첫 번째 공식 입장..."여름 휴가, 9월 복귀 예정"
2026-08-25
-
"유럽서도 흔하지 않은 일" 이승우, 상대 팀 감독과 충돌에 "보기 안 좋았다" 국가대표 출신 설기현 감독의 일침
2026-08-26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