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연아, 대한체육회 선정 '2016년 스포츠영웅'

작성일: 2016.10.18 10:3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연아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대한체육회는 지난 5일 제 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와 국민 지지도 정량 평가 결과를 심의해 1위에 오른 김연아를 '2016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했다.

체육회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일반 국민, 추천단 40명, 체육 단체 96명, 출입 기자 29명을 대상으로 선수와 지도자 41명, 체육 발전 공헌자 13명 등 모두 54명을 추천 받았다.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은 후보자 54명 가운데 2차 심사, 추천을 거쳐 최종 후보자 6명을 추렸다.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최종 후보자 6명 김연아, 故 김일, 박세리, 박찬호, 故 이길용, 차범근을 두고 국내 스포츠 발전 공헌도, 국위 선양 공헌도, 사회적 롤모델로서 상징성, 환경적 제약 극복 등 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국민 지지도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육회 스포츠영웅 사업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한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고자 2011년 시작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금메달리스트 故 손기정, 해방 후 한국 첫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역도의 故 김성집, 1947년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서윤복,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故 민관식,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 플라이급) 우승자 장창선,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2kg급 우승) 양정모, 제 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데 이바지한 전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전 대한체육회장 김운용을 선정했다.

체육회는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김연아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다음 달 23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