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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김유정, '사랑하기 때문에'로 스크린 접수 예고

작성일: 2016.10.18 15:4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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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유정.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김유정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은 김유정이 오는 11월 개봉 예정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점령을 예고했다.

김유정이 출연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코미디 영화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애 편지를 대필하는 코믹한 조선 연애 상담사부터 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애틋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역적의 딸까지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도 대체 불가한 매력을 이어간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스컬리는 이형(차태현 분)의 비밀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엉뚱한 4차원 소녀로, 이형과 수상한 콤비를 이뤄 사랑에 서툰 이들이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기억을 잃어버린 이형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김유정은 "가끔 엉뚱하고 이상한 장난을 많이 치는데 그런 점이 스컬리와 많이 비슷하다. 실제로도 장난기가 많은데 영화 속 캐릭터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자신과 영화 속 캐럭터의 닮은 점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연기를 보고 새로운 스타가 나오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미 스타가 됐다"며 김유정의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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