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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현지 해설 영상] "트리피어의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됐다면..."

작성일: 2016.10.19 10:18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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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친정 팀을 방문한 손흥민이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3차전에서 레버쿠젠과 0-0으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에 두 시즌 동안 뛰었던 친정 팀이다. 친정 팀의 홈구장을 방문한 손흥민은 89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9분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좋은 기회를 얻었다. 골키퍼와 일대 일 상황에서 빈센트 얀센에게 패스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26분, 키에런 트리피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델리 알리가 문전으로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손흥민도 좋은 위치에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었다. 경기 중계진은 "손흥민에게 연결됐다면 더 나은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버쿠젠 홈에서 손흥민은 박수와 야유를 동시에 받았다. 입장하기 전 그는 레버쿠젠의 동료, 코치진과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코너킥을 준비하는 손흥민에게 이물질이 날아들기도 했다. 그는 양손을 들어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영상] 토트넘 vs 레버쿠젠 현지 해설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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