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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CL] '냉정과 열정 사이' 친정 팀 방문한 손흥민, 부폰은 선방쇼…

작성일: 2016.10.19 19:00 영상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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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 시도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영상뉴스팀] 19일(한국 시간)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가 유럽 전역에서 열렸다. 8경기가 진행됐다.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은 친정 팀 레버쿠젠 원정길을 떠났다. 손흥민은 경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레버쿠젠과 토트넘은 치열한 경기를 했지만 0-0으로 비겼다. 유벤투스 골키퍼 부폰은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적인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렸고 공격력으로 레기아 바르샤바를 5-1로 눌렀다. 레알은 슈팅 29개를 날렸고 그 가운데 11개가 유효 슈팅으로 기록됐다.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을 올렸다. 마르셀루의 슈팅이 바르샤바 수비수에 몸에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은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토트넘이 전반은 주도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후반전은 홈팀 레버쿠젠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토트넘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으로 팀의 승점 1을 지켰다. 후반 3분 요리스가 치차리토의 슛을 골라인 위에서 걷어 낸 것이 백미였다.

유벤투스는 리옹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리옹 선수를 잡아끌어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부폰이 선방했다. 후반 9분 중원을 지키던 마리오 르미나가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유벤투스는 불리한 경기를 치렀다. 부폰은 위기마다 선방을 펼쳐 실점을 막았다. 후반 32분 후안 콰드라도가 개인 능력으로 소중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H조 선두를 질주했다.

레스터 시티는 FC 코펜하겐을 1-0으로 꺾고 처음 진출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전반 40분 '알제리 듀오' 이슬람 슬리마니와 리야드 마레즈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레스터시티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펼쳤다.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져 코펜하겐의 공격을 경기 끝까지 잘 막았다.

도르트문트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2-1로 이겼다. 도르트문트가 경기를 주도했다. 오바메양이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괴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전반 43분엔 율리안 바이글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21분 뷔르키 골키퍼가 동료의 백 패스를 손으로 잡으면서 간접 프리킥이 선언됐다. 브루노 세자르가 강력한 슛으로 추격 골을 터뜨렸다. 스포르팅은 끝까지 동점 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선두 AS 모나코는 CSKA 모스크바와 1-1로 간신히 비겼다. CSKA 모스크바가 홈에서 경기를 주도했다. 모나코에서 CSKA 모스크바로 임대된 라시나 트라오레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나코는 역습으로 동점 골을 노렸다. 이고르 아킨페프 골키퍼가 여러 차례 선방했지만 후반 42분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끝내 실점했다.

2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클럽 브뤼헤와 FC 포르투가 맞붙었다. 포르투는 경기 초반 공격적으로 나선 브뤼헤 젤레 포센에게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줬다. 실점한 뒤 점차 포르투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공격적인 교체로 포르투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3분 미겔 라윤이 역습 때 동점 골을 터뜨렸다. 포르투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역전 골을 성공해 승점 3 획득에 성공했다.

세비야는 자그레브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적극적으로 공격한 세비야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7분 역습 때 사미르 나스리가 골을 터뜨렸다. 수비에서 시작해 디나모 자그레브의 골문까지 이어지는 역습 전개 과정이 돋보였다. 자그레브는 경기 막판까지 밀어붙였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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