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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좋은 평가에 감사, 더 나은 모습 보이겠다" 종영소감

작성일: 2016.10.25 11:2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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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술남녀'에서 기범을 맡아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샤이니 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혼술남녀'에서 김기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룹 샤이니 키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 패셔너블 럭셔리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 김기범 역을 맡은 키는 25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고, 촬영이 계속 될 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혼술남녀'에서 키는 시험 낙방에도 개의치 않는 자유분방하고 까불까불한 모습부터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말에 울고 웃는 순수한 매력, 친구를 위하는 진지하고 속 깊은 마음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눈물, 순정남 연기까지 소화해 호평 받았다.

키는 '혼술남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14회를 꼽았다. 그는 "기범이가 짝사랑(정채연 분)이 친구 공명(공명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와중에도 각자의 사랑 문제로 힘들어하는 공명과 동영을 달래주고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동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라며 "마냥 밝아보이기만 했던 기범의 깊은 속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기회가 되면 진지한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키는 "드라마를 통해 처음 인사 드렸는데 좋게 봐주시고 따듯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하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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