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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선정] ‘무리뉴 더비’ 맨유 vs 첼시...9R 최고의 경기

작성일: 2016.10.25 18:0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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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가 끝났다. EPL 사무국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9R 최고의 경기로 선정했다. 


첼시는 24일(한국 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EPL 9라운드에서 맨유를 4-0으로 꺾었다. 첼시는 전반 1분 만에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1분 게리 케이힐의 추가 골이 터지며 도망갔다. 후반전에는 에당 아자르와 은골로 캉테의 골이 터지며 압승을 거뒀다. 

10개월 만에 ‘적’으로 스탬포드 브릿지를 밟은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팬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내내 표정이 어두웠다.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격렬한 세리머니를 여러 차례하며 무리뉴의 심기를 건드렸다. 무리뉴는 경기가 끝나자 콘테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한참 했다. 

"그건 창피를 주는 것이다. (세리머니는) 1-0일 때 해야지, 4-0일 때는 하지 않아야 된다.“

속이 상한 무리뉴 감독은 귓속말 후 곧바로 경기장을 떠났다.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첼시 선수와 웃으며 유니폼을 교환했다. 이를 지켜본 라이언 긱스는 “좋은 행동이 아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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