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이틀 연속 장타' 강정호, PIT 강우콜드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 센츄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은 4-2 강우콜드 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피츠버그의 한 방이 터졌다. 1회초 그레고리 폴랑코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손쉽게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초 강정호가 오랜 침묵을 깼다. 27일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출장해 홈런포를 가동시켰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까지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투수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3루타를 쳐냈다. 이어 제프 데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강정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한 점을 더 벌렸다.
3회말 피츠버그 선발투수 제프 로크가 흔들렸다. 선두타자 대니 산타나에게 안타를 허용한 로크는 연이어 브라이언 도저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다음타자 조 마우어에게 2루수 땅볼 아웃을 유도해 냈지만 3루에 있던 도저가 홈을 밟으면서 2-2 동점을 허용했다.
4회초 피츠버그가 다시 한 방을 터뜨렸다. 선두타자 토니 산체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3-2로 다시 앞서나갔다. 그리고 무사 2루 찬스가 이어진 상황.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초에는 장타로 점수를 뽑아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쳐낸 폴랑코는 연이어 터진 스탈링 마르테의 2루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4-2로 한 점 더 도망갔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갔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이날 강정호는 오랜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1할3푼3리로 약간 올렸다.
[사진] 강정호 ⓒ SPOTV NEWS, MLB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