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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바' 이선균, 송지효 의심…바람 잡을까(종합)

작성일: 2016.10.28 21:4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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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송지효의 바람을 알았다. 이에 이선균이 본격적으로 송지효를 추적하기 시작한 가운데, 그에게는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바람 잘 날 없는 외주 프로덕션 PD 도현우(이선균 분)가 첫 등장,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을 엎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는 허지웅(허지웅 분)이 MC를 맡아 진행하던 영화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이를 허지웅에게 말하기 위해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과 했던 약속도 잊은 채 저녁 술자리에 나갔다. 약속은 정수연 대신 아들 도준수(김강훈 분)를 데리러 가는 것. 

이를 지키지 못했던 도현우는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눈치를 봤다. 그러던 중, 아내의 핸드폰에 도착한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됐다. 메시지에는 '함부로 예약해버렸습니다. 이번 주 힐즈호텔 3시, 기다리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충격을 받은 도현우는 계속해서 아내를 의심했다. 새로 기획해야 하는 프로그램 방향이 '불륜'으로 잡히자 신경이 더욱 날카로워져서는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가 됐다.

특히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내의 모습을 보곤 당황했다. 정수연은 짙은 화장에 붉은색 립스틱, 그리고 등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길가에 서 있었던 것. 이에 도현우는 몰래 숨어 그녀를 지켜보다가 들킨 뒤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아내를 다그쳤다.

도현우는 집안을 뒤지며 아내의 영수증을 찾았다. 이는 같은 팀 메인 작가 권보영(보아 분)이 "아내가 바람을 피면 영수증 목록이 바뀐다"는 말 때문이다. 아내가 바람을 피면 생필품 중심에서 미용 등 멋내기를 위해 돈을 쓴다는 것. 특히 속옷 등이 화려해진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그는 아내의 물건을 뒤적이다 붉은 색 속옷을 발견하곤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정수연에 대한 의심이 더 커진 것은 그녀가 낯선 남자의 차를 탄 것을 목격한 뒤다. 도현우는 집안 일을 한 뒤 잠시 밖으로 나왔을 때, 아내가 돌아오는 모습을 봤다. 아내는 낯선 남자의 차에서 내렸고, 낯선 남자와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도현우는 아내의 바람을 믿을 수 없는 듯 놀란 표정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도현우는 아내와 결혼식 올리던 당시의 비디오를 돌려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그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떡하면 좋겠냐'는 조언을 구했다. 과연 이선균은 익명댓글러들의 조언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아내의 바람을 잡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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