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패' NC 김경문 감독, 3차전 선발 라인업부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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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3차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선발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늘(1일)은 고민을 좀 해 보겠다. 감독 못지않게 우리 타격 코치(박승호 코치)도 잠 못 자고 있다"고 얘기했다.
오후 4시 10분쯤 양승관 수석 코치가 라인업을 받으러 오자 "조금 기다려 달라. 이따가 감독실로 코치들 모이라고 해 달라"고 말했다.
NC는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팀 타율 0.200, 1득점에 그쳤다. 29일 1차전에서는 더스틴 니퍼트에게 철저하게 막혔고, 30일 2차전에서는 장원준을 상대로 안타 10개를 쳤지만 8회 1득점이 전부였다. 이종욱이 2차전에서 3안타를 몰아쳤을 뿐 기대했던 '나테이박'은 물론 박민우, 김성욱 등 젊은 선수들도 조용하다.
김경문 감독은 "홈에 왔으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 드려야 한다. 선수들에게는 마음을 편하게 갖자고 얘기했다. 이기려는 마음은 다 같다"며 선수들이 부담감을 내려놓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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