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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패' NC 김경문 감독, 3차전 선발 라인업부터 '고심'

작성일: 2016.11.01 16: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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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김경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잠실 원정 경기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했지만 결과는 2패. NC 김경문 감독은 2차전이 끝난 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홈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을 앞두고는 선발 라인업 구성부터 신중하게 결정한다.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3차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선발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늘(1일)은 고민을 좀 해 보겠다. 감독 못지않게 우리 타격 코치(박승호 코치)도 잠 못 자고 있다"고 얘기했다. 

오후 4시 10분쯤 양승관 수석 코치가 라인업을 받으러 오자 "조금 기다려 달라. 이따가 감독실로 코치들 모이라고 해 달라"고 말했다. 

NC는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팀 타율 0.200, 1득점에 그쳤다. 29일 1차전에서는 더스틴 니퍼트에게 철저하게 막혔고, 30일 2차전에서는 장원준을 상대로 안타 10개를 쳤지만 8회 1득점이 전부였다. 이종욱이 2차전에서 3안타를 몰아쳤을 뿐 기대했던 '나테이박'은 물론 박민우, 김성욱 등 젊은 선수들도 조용하다.

김경문 감독은 "홈에 왔으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 드려야 한다. 선수들에게는 마음을 편하게 갖자고 얘기했다. 이기려는 마음은 다 같다"며 선수들이 부담감을 내려놓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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