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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여자 배드민턴 세계 챔피언' 마린과 라리가 우엘바 클럽

작성일: 2016.11.05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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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여자 배드민턴 세계 챔피언 캐롤리나 마린(23·스페인)이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리스트인 마린은 축구의 나라 스페인에 배드민턴 열풍을 일으켰다.

마린은 배드민턴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 시절 고향 안달루시아에서 600km 떨어진 곳으로 혼자 이사를 했지만 고향 연고 팀인 레크레아티보 우엘바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우엘바 선수들은 "우리를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다.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마린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마린은 "스페인 역사상 가장 오래된 팀인 우엘바를 응원하는 것은 나에게 중요한 일이다. 나도 팀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우엘바는 1889년 창단됐으며 안달루시아 지방 우엘바주 우엘바에 있는 에스타디오 에보 콜롬비노 경기장을 근거로 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 속해 있던 2008-09시즌 최하위인 20위로 마감하면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됐다. 그동안 세군다 디비시온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세르히오 바르후안 감독 체제 아래서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마린이 응원하는 구단은 고향 팀 외에도 한 팀이 더 있다. FC 바르셀로나다.

마린은 "내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바르사를 응원하셔서 나도 자연스레 팬이 됐다. 바르사가 이기면 아버지가 무척 기뻐하셔서 바르사가 항상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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