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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세트스코어 0-2부터' GS칼텍스, 인삼공사에 대역전승

작성일: 2016.11.06 18: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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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단 ⓒ KOVO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GS칼텍스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20-25 25-17 25-18 15-12)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2승 3패 승점 5점이 됐고 인삼공사는 1승 4패 승점 4점이 됐다.

1, 2세트를 연거푸 내준 GS칼텍스는 벼랑 끝으로 몰렸다. 3세트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의 후위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황민경이 블로킹으로 한수지의 공격을 저지해 13-10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24-17에서 황민경의 퀵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따며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4세트 GS칼텍스는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2-2에서 황민경이 서브 득점을 올렸고 이어 그레이, 이소영이 2점씩을 뽑아 6-2로 앞서 나갔다. 흐름을 잡은 GS칼텍스는 세트 포인트에서 그레이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올려 경기를 5세트로 안내했다.

시소게임이 펼치지는 가운데 9-9에서 황민경의 퀵오픈 공격으로 앞서간 GS칼텍스는 그레이의 시간차공격과 황민경의 서브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의 저항이 거셌으나 GS칼텍스는 침착하게 게임 포인트로 다가갔고 그레이가 후위 공격으로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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