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바로티 28점 합작' 한국전력, OK저축은행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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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올 시즌 4번째 승리를 챙겼다.
한국전력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21)으로 눌렀다.
1라운드에서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에 2-3으로 졌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4승 3패 승점 11점으로 삼성화재(3승 4패 승점 11)를 따돌리며 3위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2승 5패 승점 5점에 그쳤다.
한국전력의 전광인은 두 팀 최다인 1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바로티도 13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전병선이 13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외국인 선수 마르코는 9득점 공격 성공률 38.88%로 부진했다.
1세트 14-14에서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공격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19-15로 앞서갔다. 윤봉우의 블로킹 득점으로 20점을 넘어선 한국전력은 1세트를 25-21로 따냈다.
한국전력은 2세트 초반부터 전광인의 연속 공격 득점이 터졌다. 13-9로 점수 차를 벌린 한국전력은 블로킹까지 나오며 OK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0-25로 2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은 벼랑 끝에 몰렸다. 3세트에서 OK저축은행은 전병선의 공격 득점과 한상길의 속공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한국전력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20-1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바로티의 마무리 공격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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