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WC 평가전] 점유율만 높은 프랑스, 실속없는 패스에 고개 숙여

작성일: 2016.11.16 07: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홈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무승부를 거둔 프랑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랑스가 실속없는 패스로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 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친선경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원정 팀 코트디부아르가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면서 경기는 전력을 점검하는 친선경기의 형태보다 월드컵 본선과 같이 흘러갔다.

전체적으로 프랑스가 주도하고 코트디부아르가 역습을 취하는 형태였지만 프랑스의 실속없는 공격으로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프랑스는 이 경기에서 58대 42로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슈팅 시도는 전후반 통틀어 단 6개에 불과했다. 유효 슈팅도 3개에 그쳤다. 공을 많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날카로운 패스나 크로스보다 의미없는 백패스나 공을 돌리는 패스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공격 기회도 많이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코트디부아르의 역습에 당황했다. 후반 12분 베누아 코스틸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기 위해 멀리 나왔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트디부아르의 빠른 역습에 당황하는 등 수비 조직력에서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프랑스는 전력 점검 차원에서 나선 평가전에서 씁쓸한 결과만 안고 돌아서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