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승연 경기, 다음 달 로드 FC 35로 연기…상대 미란다 급성위장염

작성일: 2016.11.16 09:53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승연의 로드 FC 3연승 도전 장소는 다음 달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이다. ⓒ로드 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27, 싸비 MMA)의 경기가 대회 사흘을 앞두고 다음 달 10일 로드 FC 35 서울 대회로 미뤄졌다.

로드 FC는 오는 19일 중국 스자장 허베이 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34에 출전할 예정이던 브루노 미란다(28, 브라질)가 급성위장염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미란다가 출전할 수 없어 김승연과 경기를 다음 달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35로 연기했다고 16일 알렸다.

로드 FC에 따르면 최근 미란다가 급성위장염으로 복통을 느껴 주최측에 부상 소식을 알렸다. 로드 FC는 꾸준히 건강 상태를 검토한 결과 짧은 기간 안에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

김승연과 미란다의 대결은 라이트급 톱 콘텐더이자 로드 FC 타격 스페셜리스트끼리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김승연의 3연승 도전이자 1년 만에 복귀전이기도 했다. 두 선수도 경기일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권영복 로드 FC 실장은 "미란다가 복통을 안고 경기하면 두 선수에게 의미 없는 경기가 되리라 판단했다. 두 선수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일정을 미뤘다. 팬들에게는 죄송하고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로드 FC는 19일 중국에서 로드 FC 34, 다음 달 10일 서울에서 로드 FC 35를 차례로 연다. 

로드 FC 34에선 최무겸의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과 중국 파이터 아오르꺼러, 앤시아오난 등 이름 있는 스타들의 경기가 잡혀 있다, 100만 달러 토너먼트 중국 예선도 이날 시작한다.

로드 FC 35에선 챔피언 권아솔의 라이트급 방어전을 포함해 무제한급, 미들급까지 타이틀전 세 경기가 치러진다. 영화배우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전도 이 대회에서 펼쳐진다. 대회 입장 수익 및 김보성의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재단에 기부한다.

■ 로드 FC 35 대진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밴텀급] 김수철 vs 스캇 조겐슨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웰터급] 이은수 vs 마크사티쌀리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