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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메시 맹활약'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3-0 승

작성일: 2016.11.16 10:2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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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르헨티나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산 후안의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콜롬비아와 1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5승 4무 3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콜롬비아는 승점 18점에 머물러 아르헨티나에 윗 순위를 내줬다.

초반부터 아르헨티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초반부터 콜롬비아를 몰아붙인 아르헨티나는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의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메시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돌파를 시도해 반칙을 당해 프리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3분 메시의 크로스를 받은 루카스 프라토가 헤딩으로 추가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아르헨티나는 점수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 속도를 늦췄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공격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전반보다 공을 많이 소유했지만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분위기 속에 승패의 쐐기를 박는 골이 터졌다. 후반 38분 메시가 상대 공을 가로채 빠르게 돌파했고 문전의 앙헬 디 마리에게 패스했다. 디 마리아는 발만 살짝 갖다대 텅빈 골대 안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A매치 5경기 만의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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