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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트레버 플루프 웨이버, 미겔 사노 3루수 기대

작성일: 2016.11.19 10: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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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플루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올 시즌 초 미네소타 트윈스가 개막 후 9연패에 빠져 있을 때 박병호가 8회 1사 1루에 1타점 2루타를 때려 팀 5-4 승리를 이끌고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당시 박병호는 "1루 주자 트레버 플루프가 열심히 뛰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6년 시즌 미네소타 첫 승리를 만든 플루프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MLB.com은 19일(한국 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내야수 플루프를 웨이버 공시하고 이후 FA로 팀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플루프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2홈런 47타점에 그쳤다. 

MLB.com은 '플루프가 떠나면서 미네소타는 올 시즌 내, 외야를 넘나들며 뛴 유망주 미겔 사노에게 붙박이 3루수를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데뷔한 23살의 미겔 사노는 올 시즌 3루수로 42경기, 우익수로 38경기에 출전했고 나머지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타격에서 힘은 인정받았으나 아직 잠재력을 다 폭발시키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다. 사노는 올 시즌 166경기에 나서 타율 0.236(437타수 103안타) 25홈런 66타점 178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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