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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현지 해설] EPL 해설진도 손흥민 칭찬 “토트넘과 대표 팀에서 맹활약”

작성일: 2016.11.20 19:1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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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해설진도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치른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8분 무사 뎀벨레를 대신해 투입됐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한국) 대표 팀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대단했죠.”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한 손흥민은 중앙,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경기를 펼쳤다. 대표 팀 일정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드리블이나 패스가 정확하지 않았지만 빠른 속도로 경기에 적응해 나갔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리는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크로스는 웨스트햄 골키퍼 손을 맞고 살짝 굴절됐고 문전의 케인의 발 앞에 떨어졌다. 케인은 살짝 밀어 넣었다. 

“완벽하게 오프사이드를 뚫어 낸 손흥민의 돌파, 그리고 케인의 마무리, 대단한 경기입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추가 시간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하바드 노르트베이트의 반칙을 이끌었고 페널티킥을 얻었다. 

“심판이 제대로 봤어요. 상대 수비수가 손흥민의 발을 걸었고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토트넘은 이 페널티킥을 케인이 나서 침착하게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영상] 손흥민 현지 해설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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