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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효명세자 박보검,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과 만났다

작성일: 2016.11.24 09:2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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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만났다. 사진|황실문화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검과 고종황제의 손자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의 만남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9월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석 이사장과 배우 박보검, 김유정, 장광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과 이석의 인연이다. 이영이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 때문. 극중 조선 왕세자와 실제 황손의 만남이라는 상황에 시선이 모아진다.

이석 이사장은 1940년생으로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이다. 이석 총재는 슬하에 딸만 두고 있어 현재 마지막 황손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재단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이석 이사장이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가 경기전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격려를 전하고 싶다고 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로 지난달 1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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