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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철통보안’ 박유천의 증인 출석과 ‘해바라기’ 팬들

작성일: 2016.11.24 15:5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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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고 및 공갈혐의 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JYJ 박유천은 철통 보안 속에 법원을 빠져나갔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했다 공갈 미수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24)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박유천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15단독으로 열린 여성 A씨와 그의 사촌오빠 B씨(33), 남자친구 C씨(32)에 대한 무고 및 공갈 미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6월 A씨로부터 성폭행 피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A씨 등을 무고 및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A씨 등 피고인 측은 자신들과 관련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에 법원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술집 마담, 박유천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유천은 지난 21일 증인지원절차 신청서를 제출하며 직접 법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이날 법원의 철통 보안 속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의 출석에 앞서 재판부는 “박유천에 대한 증인 신문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두가 법정 밖으로 나갔고, 박유천의 증인 진술은 오후 2시15분께부터 시작됐다.

1시간 15분 정도가 흐른 오후 3시30분께 법원 관계자는 “박유천이 이미 진술을 마치고 떠났다. 1시간 정도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철통보안 속에 출석했던 박유천은 그렇게 진술을 마치고 법정을 떠났다.

한편, 재판이 진행되는 526호 법정 복도에는 박유천의 팬 30여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가슴에 해바라기 배지를 다는 것으로 그를 믿는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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