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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정승환 1위, 토이 때보다 더 떨렸다"

작성일: 2016.11.30 11:3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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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왼쪽)과 유희열. 제공|안테나뮤직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이 소속 가수 정승환의 1위 행보에 놀라운 속내를 밝혔다.

정승환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목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승환의 데뷔 축하를 위해 현장을 찾은 유희열은 "1위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앨범 준비할 때 직원들끼리 내기했다. 최고 성적 얼마나 생각하냐고 했는데 나는 8위에 1만원을 걸었다"며 "축하를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내가 더 긴장된다. 토이로 활동했을 때보다 성적표를 받았을 때 더 떨렸다"고 했다. 이어 "승환 군을 통해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웃었다.

정승환은 2014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하고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에서 데뷔 준비를 했다. 2년 만에 발표한 데뷔곡 '이 바보야'는 이틀째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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