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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영상] 이동국 "순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와 붙고 싶다"

작성일: 2016.12.01 14:1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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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완주, 김도곤 기자]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동국은 1일 전북 현대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16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동국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동국과 일문일답.

올해가 마지막 클럽 월드컵일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재성이가 내년에 해외에 나갈 수도 있는 거고(웃음) 열심히 하겠다.

많은 우승 경험이 있지만 클럽 월드컵 우승 경험은 없다.

일단 첫 경기를 잘 치르는 게 목표다. 이기면 레알 마드리드와 붙을 수도 있지만 첫 경기에 초점을 맞추겠다.

축구 인생에 더 이루고 싶은 것은.

내 기록을 찾아봤는데 이것저것 많이 해서 놀랐다. 하지만 경기를 하며 한번도 '무슨 타이틀을 따야지'라는 생각은 없었다. 개인 목표보다 팀 목표를 우선하겠다.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이재성에게 해 줄 조언은.

워낙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 어느 곳에 가도 잘할 것이다. 틈만 나면 나가려고 하는데 나도 1+1으로 데리고 가라.(웃음)

클럽 월드컵에서 어떤 선수를 만나는 것이 기대되는가.

아마 그 선수들이 나를 만나는 게 기대되지 않을까? 웃자고 한 얘기다. 이번 시즌 전지훈련 첫 경기가 도르트문트전이었다. 골을 넣었는데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골을 넣고 싶다.

멕시코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워낙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은 시즌이 한참 진행되고 있고 우린 시즌이 끝나는 시점이다. 시즌 중간에 몸이 좋을 때 만나도 힘들 수 있는데 시즌 끝 무렵에 만났다.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리그 우승을 FC 서울에 내주고 따로 후배들에게 한 얘기는?

따로 얘기하지 않았다.

어느덧 선참이다. 체력 보충은 어떻게 하는지.

따로 하지 않는다. 잘 먹고 잘 자려고 노력한다.

클럽 월드컵 최종 목표는?

순위를 떠나서 레알 마드리드와 제대로 붙어 보고 싶다.

[영상] 이동국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나와 대결을 기대할 것 ⓒ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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