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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 KIA 최형우, "자랑스럽고 모범이 되는 선수 되겠다"(영상)

작성일: 2016.12.02 14: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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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최형우 ⓒ 외발산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외발산동,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새 출발하게 된 최형우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다.

최형우는 2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1층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린 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최형우는 "고맙다. 어떠한 상보다 선수들이 뽑아줘서 더 영광이다"면서 "야구 인생에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선배들에게는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겠다.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519타수 195안타 타율 0.376,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타율 타점 최다 안타)을 달성했다.

KBO 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4, 234홈런, 911타점 705득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2017년 시즌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 한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그는 KIA와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10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 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돼 올해가 네 번째다.

[영상] 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정찬,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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