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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무리뉴 용병술 실패’ 맨유, 에버튼과 1-1 무...‘6위’ 올라

작성일: 2016.12.05 02: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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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이 실패한 맨유가 에버튼과 비겼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이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과 비겼다. 무리뉴 감독이 후반 40분 투입한 마루앙 펠라이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하며 동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유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에버튼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5승 6무 3패 승점 21점으로 6위에 올랐고 에버튼은 5승 5무 4패 승점 20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앙토니 마샬,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공격을 이끌었다. 폴 포그바와 마이클 캐릭, 안데르 에레라는 중원을 지켰다. 

맨유는 전반 17분 위기를 맞았다. 마르코스 로호가 수비 진영에서 무리한 태클을 했고 심판은 휘슬을 불었다. 퇴장을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냈고 에버튼 선수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에버튼의 강한 압박을 뚫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인 맨유는 전반 막판 단 한번의 기회를 살렸다. 전반 42분 에버튼 골키퍼는 공을 처리하기 위해 골문을 비웠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시즌 8호 골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에버튼이 반격을 시도했다. 에버튼은 후반 8분 케빈 미랄라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슛을 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데 헤아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맨유는 추가 골을 노렸다. 후반 15분 에레라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37분 마샬을 빼고 마커스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후반 40분에는 미키타리안이 나가고 마루앙 펠라이니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이 교체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후반 43분 펠라이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에버튼 레이튼 베인스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두 팀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 맨유 vs 에버튼 골 장면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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