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EPL 독점 영상] ‘동병상련’ 프리미어리그, 샤페코엔시 추모 물결 동참

작성일: 2016.12.06 12:48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샤페코엔시 참사’에 동병상련하는 프리미어리그가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브라질 1부 리그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우고 볼리비아를 출발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비행기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샤페코엔시 선수 22명과 구단 관계자, 취재진 21명 등 모두 71명이 목숨을 잃었다. 샤페코엔시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대회 결승전은 취소됐다. 

‘뮌헨 참사’가 떠오른 순간이었다. 영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으로 기억되는 '뮌헨 비행기 참사'는 1958년 발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구단 스태프, 취재진을 태운 비행기는 이륙을 시도하다 전복됐다. 이 사고로 23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맨유는 ‘뮌헨 참사’가 발생한 지 50년이 지난 2008년. 대대적인 추모 행사를 가졌다. 

샤페코엔시와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지난주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묵념을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미축구연맹은 6일 샤페코엔시가 코파 수다메리카나 챔피언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결승 상대 팀 나시오날이 대회 우승 컵을 샤페코엔시에 넘기자고 요청했고 남미축구연맹이 받아들였다. 우승을 양보한 나시오날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영상] 샤페코엔시 참사를 추모하는 프리미어리그 ⓒ임창만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