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 골프 '영건' 왕정훈-김시우, 해외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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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랜드하얏트 호텔,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는 왕정훈(21)과 김시우(21, CJ오쇼핑)가 한국 남자 프로 골프(KPGA)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왕정훈과 김시우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네시스 KPGA 대상 2016에서 해외특별상 수상자가 됐다.
왕정훈은 올 시즌 유럽 남자 프로 골프(K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EPGA 핫산 트로피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모리셔스 오픈까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국 남자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는 올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시우는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에 이어 PGA 투어에서 5번째 우승하는 한국 선수가 됐다.
왕정훈은 안병훈(25, CJ오쇼핑)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성과도 올렸다.
그는 21세 2개월에 PGA 우승 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PGA 우승 기록을 남겼다.
왕정훈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서서 영광스럽다"며 "올해 유럽 투어 성적은 팬들과 관계자 분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저를 도와주신 부모님과 CJ대한통운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우승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상] 왕정훈-김시우 해외 특별상 수상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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