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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 '유스 스타 3총사' 나상호·임대준·박형민 영입

작성일: 2016.12.19 15:3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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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수 나상호 ⓒ광주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광주 FC가 유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 3총사를 영입했다.

광주는 19일 "U-18 우선 지명 선수 나상호(20·FW), 임대준(22·MF), 박형민(22·GK)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나상호에 대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K리그 U-18 유소년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골잡이"로 평가했다. 나상호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 1위(13골), 공격포 인트 1위(13골 7도움)를 기록했고,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 공격 포인트 1위를 휩쓸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단국대 재학 시절에는 '단대 머신건'으로 불리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나상호는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날카로운 슈팅과 골 결정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드필더 임대준은 광주 월곡초를 거쳐 금호고를 졸업할 때까지 광주에서 나고 자란 '광주의 아들'로 통한다.

▲ 미드필더 임대준 ⓒ광주 FC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 리스트로, 남자 축구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정확한 패스를 앞세운 공수 조율과 위치 선정이 빼어나다는  평가다.

박형민은 광주의 창단 첫 유스 팀 국가 대표 출신이다. 박형민은 광주 창단 이듬해인 2012년 U-19 국가 대표 팀에 선발돼 SBS컵 국제친선대회, 스페인 발렌시아 U-20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맹활약을 했다. 제18회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는 무실점 선방을 펼치며 금호고의 우승에 공을 세웠다.

▲ 골키퍼 박형민 ⓑ광주 FC
박형민은 190cm의 장신에 제공권이 좋고, 정확한 킥과 판단력, 반사 신경까지 두루 갖춰 골키퍼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 관계자는 "광주는 신인 선수들을 기반으로 팀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유망주 발굴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시즌 베스트11에도 신인 선수가 4명 이상 포함됐다"면서 "이번 우선 지명 신인 선수 영입으로 유스(금호고) 출신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7년 시즌도 맹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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