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B.com "강정호, 음주운전 징계 없다면 주전 3루수"

작성일: 2016.12.20 11:16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음주운전 논란과 별개로 팀 내 입지는 단단해 보인다. 'MLB.com'은 구단 징계만 없다면 내년 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주전 3루수는 강정호(28)가 될 것이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 시간) 피츠버그 담당 기자 아담 베리와 팬들이 진행한 Q&A를 공개했다. 피츠버그의 올 시즌 복기와 스토브리그 움직임, 내년 시즌 전망을 두루 다뤘다.

강정호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한 야구 팬이 베리 기자에게 피츠버그의 토트 프레이저 영입 가능성을 질문했다. 이 팬은 "1·3루를 지키면서 평균 25개 안팎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프레이저 영입이 피츠버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는가. 강정호가 음주운전 논란 탓에 내년 시즌 출장이 불투명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츠버그가 3루 대안을 빠르게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베리 기자 생각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베리 기자는 "흥미로운 질문이다. 그러나 아직 강정호의 징계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프레이저 영입은 확률이 높지 않다. 강정호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해도 피츠버그에는 존 제이소나 데이비드 프리즈. 제이슨 로저스 등이 있다. 내야에서 여러 포지션을 책임질 수 있는 아담 프레이저, 알렌 핸슨도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징계 범위가 변수이긴 하나 베리 기자는 강정호가 내년 시즌에도 '해적단' 주전 3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징계 기간이 짧다면 강정호가 핫코너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3루 강정호-1루 조시 벨 구도가 가장 확률 높은 조합이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