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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16년 시즌 K리그, 유료 관중 74.7%...FC 서울 1위

작성일: 2016.12.21 14:2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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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구단별 유료 관중을 집계한 결과, K리그 클래식은 경기당 평균 관중 7,866명 가운데 74.7%인 5,897명이 유료 관중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수는 6.6%, 유료 관중 비율은 4.0% 상승한 수치이다.

K리그 클래식의 관객 1인당 입장 수입인 객단가는 5,141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775원과 비교했을 때 약 400원 가량 증가했다. 최근 K리그 전 구단들이 유료 관중 유치와 시즌권 티켓 판매에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구단별 최다 평균 유료 관중 구단은 서울로 나타났다. 서울은 총 입장 수입과 객단가에서도 1위를 기록해 K리그 최고의 흥행 성과를 거뒀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관중 1만8,007명 가운데 86.4%인 1만5,565명이 유료 관중이었다. 또한 입장 수입과 객단가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시즌 서울은 약 35억 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으며 객단가는 1만287원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 객단가 발표 이래 최초로 객단가 만 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의 객단가는 9,485원이었다.

한편 포항은 홈 관중의 96.3%를 유료 관중으로 채워 K리그 최고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7,681명 가운데 7,397명의 유료 관중이 포항 스틸야드를 찾아 유료 티켓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포항 다음으로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비율이 높은 구단은 나란히 91.2%를 기록한 수원과 전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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