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김태용 감독 "이사장 딸 모티브? 그런 친구들 많다"
작성일: 2016.12.21 16:3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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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함께 했다.
이날 김태용 감독은 영화 속 이사장 딸 혜영의 모티브에 대해 “모티브가
됐던 친구들은 많다. 이 영화를 시작할때 그 친구에게 딱 하나를 뺏을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뺏은 후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햇다.
또 ‘여교사’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생존을 위해 뭔가를 포기해야 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이 영화는 생존을 위해 자존감을 포기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또 국민 여교사, 맑고 건강한 여교사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김하늘의 깊고 어두운,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의 관계를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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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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