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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양세찬-양세형, 모바일로 뛰어든 형제

작성일: 2016.12.22 11:0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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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형의 숏터뷰' 양세형.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양세찬, 양세형 형제가 모바일로 뛰어들었다. 또 주목할 만한 부분은 형제가 각각 JTBC, SBS 모바일 콘텐츠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먼저 모바일 콘텐츠에서 자신만의 코너를 진행하게 된 쪽은 형 양세형이다. 양세형은 SBS ‘모비딕’의 한 코너인 ‘양세형의 숏터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양세형이 직접 각 분야의 인물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짧고, 재미있고, 핵심만을 전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혀왔다. 

양세형은 지난 6월 표창원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양세형의 숏터뷰’를 이끌어오고 있다. 반응 도 좋다. 첫 회인 표창원 편은 네이버 TV캐스트 22일 기준 6만 4,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회차들 또한 2,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인기에 힘입어 SBS TV프로그램으로 편집돼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 '양세찬의 텐' 양세찬. 제공|JTBC

양세찬 또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바일 콘텐츠에 뛰어들었다. 그는 JTBC에서 론칭한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양세찬의 텐’을 이끈다. 지난 21일 첫 공개된 ‘양세찬의 텐’은 쌍방 소통 랭킹 쇼로,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궁금증들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시민에게 직접 받고, 또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또한 시민들을 인터뷰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을 취한다. 

그는 첫 주제로 ‘개국 후 5년 간 JTBC를 빛냈던 최고의 예능 10개’를 꼽았다. 대세 예능 ‘아는 형님’부터 종편 예능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썰전’, 19금 토크쇼 ‘마녀사냥’,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등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일반 시청자들이 몰랐던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를 전하며, 점심을 먹기 위해 나온 직장인들을 인터뷰 해 순위를 매겼다. 야외에서 진행된 녹화에 촬영 중 자동차 경적이 계속 울리는 등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생겼다는 후문이다.

나란히 모바일 콘텐츠로 승부를 보고 있는 양세형-양세찬 형제.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콘텐츠간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SBS, MBC 등 지상파가 모바일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종합편성채널인 JTBC까지 온라인 영역 확대를 위해 나선 것이다.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싸움인 동시에 각 방송사 모바일 경쟁력 확대로까지 이어지는 이 싸움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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