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감독 대만족, "중심타자 하퍼, 팀에 큰 전환점 될 것"
작성일: 2019.03.01 13: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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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FA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했다.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와 하퍼는 계약 기간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의 13년 3억2500만 달러 계약을 넘어서는, 미국 프로 스포츠 FA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하퍼는 2015년 42홈런으로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되는 등 7년 통산 184홈런 521타점 타율 2할7푼9리로 활약한 대형 FA 자원. 그는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새 팀을 찾아 헤맸고 시범경기 기간이 돼서야 새 팀을 찾았다.
이 속보에 게이브 캐플러 필라델피아 감독이 기뻐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 이날 플로리다에서 시범경기를 치르다가 휴대전화를 통해 기사를 본 캐플러 감독은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구단에 있어 굉장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플러 감독은 이어 "우리 팀 팬들은 매우 승리를 원한다. 그는 이곳에 와서 정말 행복해질 것이다. 하퍼는 3번 혹은 4번 타자로 기용될 것이다. 팀 성적 향상을 위해 매우 훌륭한 멤버"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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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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