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고마워요" 토트넘, 베테랑 2명과 결별…함께한 세월만 도합 14년
작성일: 2020.07.21 09:3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0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2명의 베테랑 선수의 퇴단을 알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얀 베르통언과 미셸 포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가 토트넘에 헌신한 기간만 쳐도 무려 14년이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원래 지난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됐던 베르통언과 포름은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20시즌의 마무리까지만 단기로 계약을 연장했다. 당분간 동거는 이어졌지만 결국 장기 계약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베르통언은 2010년대 토트넘이 정상급 클럽으로 발돋움하는 데 공을 세운 수비수다. 2012년 여름 이적해온 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315경기 출전에 14골과 7도움. 이번 시즌 들어 급격한 기량 저하로 고전했다.
포름은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다. 2014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 7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다가, 위고 요리스의 부상으로 다시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기록은 48경기 출전에 48실점, 클린시트 17회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6위 울버햄튼(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로파리그행 막차를 타려면 6위 내에 들어야 한다. FA컵에서 아스널이 우승할 경우 6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지만, 7위는 유로파리그 출전마저 불발될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겨우 생애 첫 발롱도르 받았지만, 케인 공식입장 “바꿀 수 있다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2026-11-03
-
캐릭의 황당한 자신감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로마전 기대"...맨유, '38년 만의 대굴욕' 9경기 무승에도 경질 없다
2026-11-03
-
"맨유? 지금 어디 있는지 보라" 경질된 텐하흐 작심 발언..."맨유 강등? 분명히 가능하다"
2026-11-03
-
'김민재 깜짝 역주행→실점→극적 골 취소' 위기 넘겼지만 현지 매체는 의문 제기 "아쉬운 모습 보였다" 혹평
2026-11-02
-
'역대급 무개념 팬 등장' 6세 소아암 사망 아이 사진으로 조롱...이후 경찰에 자수→"가슴이 무너진다" 유족 한탄
2026-11-02
-
'손흥민 탄식 늘어난다' MLS 경기에서 또 침묵...LAFC, 미네소타에 충격의 1-3 패배→플레이오프 앞두고 비상
2026-11-02
추천 콘텐츠
-
캐릭의 황당한 자신감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로마전 기대"...맨유, '38년 만의 대굴욕' 9경기 무승에도 경질 없다
2026-11-03
-
김연아 작심 발언 "원칙 예외 없이 지켜져야" 결국 통했다→4년 만에 뒤집힌 올림픽 순위…유영 6위→5위, 김예림 9위→8위
2026-11-03
-
"프리먼과 재계약하면 안 된다" 다저스 매체 충격 주장…"이 팀은 나이가 너무 많아" 김혜성 언급도 나왔다
2026-11-03
-
'이대로 다저스와 결별인가' 김혜성 포지션 경쟁자 FA 시장 나간다…"다저스 아니라 새로운 팬들 놀라게 하고 싶어"
2026-11-03
-
'MLB 방출 선수가 4년 4000만 달러 잭팟' 아시아에서 야구 인생 바뀌었다…NPB 역대 최고 연봉 계약 탄생
2026-11-03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KBO 컴백 현실이 되나…KIA서 보류권 해제→마이너 FA '자유의 몸' 됐다
2026-11-02
-
[공식발표] '韓 축구의 미래' 김민수 들어갔다...김은중 감독의 U-21 대표팀 명단 발표→김예건-윤도영 등도 포함
2026-11-02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
"다저스 4대1 트레이드" 특급 유망주 4명 내주는 제안이라니…'초대형 트레이드설' 도대체 누구길래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