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빼고 다 되는 슈퍼 유틸리티, 보스턴과 2년 계약
작성일: 2021.01.23 10: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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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가 23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보스턴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알렸다. 파인샌드 기자에 따르면, 계약 내용은 2년 총액 1400만 달러다.
에르난데스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지명돼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었고, 다시 한번 트레이드로 LA 다저스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슈퍼 유틸리티로 다저스에 난 구멍들을 잘 메웠다.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7시즌 동안 2루수로 1263⅓이닝, 중견수로 1109이닝, 좌익수로 603이닝, 유격수로 536⅓이닝, 우익수로 342⅔이닝, 3루수로 154⅔이닝, 1루수로 89이닝을 뛰었다. 투수로도 ⅓이닝을 던진 적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뛰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다저스에서 에르난데스는 여러 포지션에서 두루 활약했다. 그는 유용한 톱니바퀴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공격력은 리그 평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 메이저리그 통산 타격 성적은 타율 0.240, 71홈런, 227타점, OPS 0.738이다. 다저스에서 6시즌 동안 타율 0.240, OPS 0.737, 68홈런, 213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경험도 풍부하다. 2015년부터 매해 포스트시즌에 나섰다. 포스트시즌 통산 58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213, OPS 0.758, 8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타율 0.308, 2홈런 2타점, OPS 1.126를 기록하며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200, OPS 0.573, 2안타 2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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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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