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계약 만료…이적료 0원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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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르셀로나 상징 리오넬 메시(33)가 공식적으로 자유의 몸이 됐다.
2021년 6월 30일(한국시간) 자정이 지나면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 됐다. 지난 몇 달 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재계약하지 않은 채 7월 1일이 됐다.
즉 어느 팀이든 자유롭게 메시와 협상할 수 있으며, 이적료는 0원이다.
영국 BBC는 메시가 공식적으로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출신 기암 밸라그 BBC 기자는 "바르셀로나는 7월이 되기 전 2년 계약을 맺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의 재계약은 후안 라포르타 회장의 최우선 과제이며 현재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와 협상 중"이라며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재정적 페어 플레이 요건을 충족하고 메시를 데리고 있으려면 약 급여 중 2억 유로(약 2700억 원) 급여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1년 전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했지만 구단의 반대로 실패했다. 당시 바르셀로나 회장이었던 주제프 바르토베우는 7억 유로(약 9390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내세워 이적을 막았다.
메시는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맹 등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밸라그 기자는 "메시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알고 있지만 어떤 구단과 협상하지 않았다. 먼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현재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뛰고 있어 자유의 몸으로 있는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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