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제공ㅣ쥬비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성공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일 김형석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형석은 화려한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확 바뀐 패션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김형석은 올해 초 21kg을 감량했고, 4개월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김형석은 "50대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정말 쉽지 않았다.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젊었을 때 하던 방법으로 똑같이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빠지지 않아서 늘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제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무리한 운동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니 50대의 나이에도 전혀 힘들지 않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쉽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었고 요요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서 다이어트 하면 살이 처지게 되니까 나이가 더 들어 보일까 걱정이었는데 탄력 관리까지 같이 받게 되니까 오히려 예전에 비해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하고,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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