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서브 11점' 신영석, 현대캐피탈 역전극 이끌다
작성일: 2016.12.23 21:1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영석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3라운드 경기에서 블로킹 6개 서브 5개를 포함해 16점을 뽑았다. 개인 한 경기 서브 최다 기록이다.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3-1(21-25, 25-22, 25-22, 25-19)로 역전승했다. 현대캐피탈은 4연승을 달리며 13승 5패 승점 38점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경기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21일 대한항공전 이후 이틀 만에 코트에 나서 몸이 무거워 보였다. 1세트에만 우리카드에 블로킹 7개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 갔다.
신영석이 중앙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신영석은 2세트 1-3에서 김은섭의 속공을 가로막고, 4-4에서 파다르의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7-6에서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거리를 벌렸다. 이때 흐름을 탄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 팽팽히 맞선 끝에 25-22로 세트를 챙겼다.
3세트에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6점을 책임지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영석은 3-2에서 나경복의 공격을 가로막고, 6-5에서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2세트 흐름을 이어 갔다. 20점 이후에는 속공으로 우리카드를 흔들며 추격 의지를 꺾었다.
신영석의 질주는 계속됐다. 4세트에도 적재적소에서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19-11에서는 이날 5번째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 기록을 갈아 치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예쁘다, 이 한국 선수 좋아" 일본 팬들 이다현에 열광하더니…자국 '배구 여신'에는 악플 댓글 "상처 받았다"
2026-09-24
-
'대충격' 어제 일본 3-0 셧아웃시킨 中 주장이 오늘 日 선수가 됐다…열도도 화들짝 "엄청난 선수 영입"
2026-09-24
-
한국에 미모도 실력도 밀리지 않았다…日 178cm '미녀 에이스' 눈물, 은메달에 멈추자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026-09-23
-
'비키니 악플+4전 전패' 결국 은퇴까지 했는데…신지은 다시 돌아왔다, 햄버거집 알바로 버틴 8년→마침내 AG 첫 승
2026-09-23
-
흥국생명,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발표 "선수들 의견 반영해 완성"
2026-09-23
-
삼성화재, 개막 앞두고 새 유니폼 공개 "명가 재건의 염원 디자인화"
2026-09-23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