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게임노트] '넥센에 약한' 마야 vs '잠실 강자' 밴헤켄

작성일: 2015.04.09 12:52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정리] 9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유네스키 마야(34)와 넥센 앤디 밴헤켄(36)이 맞붙는다.    

▲마야, 호투를 이어가라

마야는 시즌 초반부터 컨디션이 좋다.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며 첫 승을 거뒀다. 지난 3일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2경기 1승 1패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마야와 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8일 승리를 거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지난해 기억은 잊어라

지난 시즌 마야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뭇매를 맞았다. 넥센전 2경기에서 8이닝 13피안타 4피홈런 평균자책점 10.13으로 1패를 기록했다. 2경기 모두 5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넥센 중심타선을 조심하자

마야가 넥센전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상위타선에게 약했기 때문이다. 서건창 과 이택근, 박병호 등 테이블세터진과 중심타선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마야에게 3타수 3안타 2홈런 1볼넷 2타점으로 강했던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행운이라 볼 수 있다. 

내가 바로 에이스, 밴 헤켄

에이스는 팀의 연승을 이어주고 팀의 연패를 끊어줄 수 있는 투수이다. '에이스' 벤 헤켄이 팀의 연패를 막기 위해 등판한다. 3일 SK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에는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한다. 

넓은 잠실이 좋아요

2014시즌의 밴헤켄은 잠실에서 5번 등판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31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피홈런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평균자책점은 가장 낮았지만 FIP(수비무관 평균자책점)은 3.27을 기록해 0.71의 차이를 보였다. 수비의 도움도 있었다.

땅볼로 두산 타선을 막아라

밴헤켄의 주 무기는 포크볼이다. 밴헤켄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결정구로 포크볼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포크볼은 헛스윙 혹은 땅볼 유도를 위해 사용한다. 밴헤켄은 그동안 땅볼 비율이 높았다. 포크볼로 두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다면 지난해 '20승 투수'의 위엄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

[사진] 마야 ⓒSPOTV NEWS 한희재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