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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화장 안 지운 아내 '충격'…"클렌징은 식용유로, 피부도 매끈"('결혼지옥')

작성일: 2026.09.01 10:02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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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부부' 아내. 출처|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유튜브
▲ '가면 부부' 아내. 출처|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인 '가면 부부' 아내가 30년째 고수한 자신만의 독특한 화장법과 세안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가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새벽 3시경 기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풀메이크업 상태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화장을 지운 적이 없다. 화장을 지우고 한 번 잤었는데, 뭔가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좀 그렇게 되더라. '이게 아닌데, 얼굴에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이 든 후로부터 화장을 지운 역사가 없다. 몇십 년 동안"이라고 말했다.

▲ '가면 부부' 아내. 출처|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유튜브
▲ '가면 부부' 아내. 출처|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유튜브

이어 "콘셉트 그런 거 없다. 그냥 무작정 칠하는 거다. 꼼꼼하게 하는 게 아니다. 어디 뭐 신부 화장 할 것도 아니고 어디 갈 것도 아닌데"라며 "(34년 전) 미용학원 다니면서 있던 아이섀도가 있다. 그거를 아까우니까 이때까지 안 버리고 놔뒀다가 계속 칠하고를 반복했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남편은 "아내가 화장 지울 때 식용유로 지운다"고 했고, 아내는 "식용유가 깔끔하게 지워진다. 그게 피부도 약간 매끄럽게 유지도 되고 그러더라. 이것도 한 30년 됐나. 식용유로 화장 지운 지"라고 덧붙였다.

아내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화장했을 때의 장점으로 '금액 절약'을 꼽았다. 남편은 "화장품 거의 안 산다. 조그마한 샘플을 쓴다. 다른 사람들 보면 억수로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이라고 호응했다.

한편 '결혼지옥' 다음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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