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한화, 왜 '1군 0경기' 내야수 콜업했을까…김경문 감독, 미래까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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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최원영 기자]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루키를 콜업했다.
한화 이글스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6연패에 빠져 있어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이날 유민(우익수)-문현빈(중견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한지윤(좌익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웬 화이트다.
더불어 프로야구 휴식일이던 지난 8월 30일 외야수 이원석을 말소한 데 이어 1일 내야수 배승수를 콜업했다.
배승수는 덕수고 출신으로 2025년 한화의 4라운드 32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엔 한 차례도 1군에 콜업되지 못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 8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5(213타수 50안타) 5홈런 36타점 40득점 31볼넷 58삼진, 장타율 0.380, 출루율 0.329 등을 기록했다.
올해 배승수는 퓨처스리그서 37경기에 나서 타율 0.291(103타수 30안타) 2홈런 17타점 14득점 25볼넷 25삼진, 장타율 0.388, 출루율 0.444를 만들었다. 표본은 적지만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1일 마침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경기에 출전한다면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1일 게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배승수는 내야수로서 유격수를 보는 친구다. 소질이 있다"며 "지금 뛰는 것도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돌아가며 군대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배승수는 경기 중 상황에 따라 아마 후반부에 수비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대수비로 기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원투수 주현상은 8월 25일 1군 복귀 후 선전 중이다. 개막 후 5월 5일까지 3경기 2⅓이닝서 평균자책점 15.43으로 난조를 보였다. 5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퓨처스팀에 머물며 다시 실력을 갈고닦았다. 8월 26일 SSG 랜더스전서 1군 복귀전을 치른 뒤 30일 NC 다이노스전까지 4경기 5⅓이닝서 평균자책점 0으로 선전 중이다.
김 감독은 "주현상이 준비를 많이 했다. (8월 29~30일) 연투를 했음에도 자기 공을 던져줬다. 좋게 보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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