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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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휘영 장관이 염홍철 신임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추천을 거쳐 조직위원회 위원총회 의결을 받았으며, 지난달 31일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염 위원장은 1993년 관선 대전광역시장에 임명된 뒤 2002년과 2010년 민선 대전시장에 당선되는 등 총 세 차례 대전시장을 지냈다. 오랜 지방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됐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대학생 선수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최휘영 장관은 "염홍철 위원장은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서 여러 대회 현안을 해결하고 충청권의 협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와 정부, 조직위원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충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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