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피터팬 아빠' 별세에 울컥 "소갈비라도 재워서 아들 입에 먹이고파"
작성일: 2026.09.08 14:27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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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윤남노 셰프가 세상을 떠난 '피터팬 아빠' 고(故) 전경철 작가의 사연에 울컥했다.
윤남노는 7일 자신의 SNS에 고 전경철 작가의 사연이 담긴 뉴스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생전 고 전경철 작가가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헤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윤남노는 "달달한 소갈비라도 재워서 아들 입에 먹이고 싶다"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 전경철 작가의 부고 소식에 윤남노를 비롯해 많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전경철 작가는 정신 연령이 두 살 정도인 27세 중증 자폐 아들을 20년 넘게 홀로 키우다 지난해 4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지난 5일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전 자신의 죽음을 대비해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아들이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섰고 그 과정을 '안녕, 피터팬'이라는 에세이에 담아 출간하기도 했다. 그의 사연은 MBC '실화탐사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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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호 기자 mjh30279@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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